안녕하세요.
구글 아니고 규글입니다.
이제 연말이 되어가며
술을 마실 일들이 잦아졌는데요!
여러분은 그런 적 없으신가요?
술을 마시다가,
조금 편하게 술을 마시려고
혹은 술집이 마감을 하게 돼서
술집이 아닌 집에서 술을 마시게 됐을 때
이상하게 맛이 없을 때요!
아니면 밖에서는 술이 단데,
꼭 집에서 마시면 유달리 쓰고
맛이 없었던 적 말이에요!
저도 그냥 이게
기분 탓인 줄로만 알았었는데,
사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어요!
소주 제조 일자 옆에 있는 F1의 비밀
집에 소주가 있으신 분들은
위의 사진처럼,
해당 부분에 적혀있는 숫자가 몇 번인지
확인 한 번 해보세요!
해당 숫자의 의미는
제조 공장의 번호래요!
F1 : 경기 이천시
F2 : 충북 청주시
F3 : 전북 익산시
F4 : 경남 창원시
소주 공장마다의 사용하는
물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먹는 소주는 희석식 소주이기 때문에
희석식 소주는 물을
어떤 물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맛이 상당히 좌우된다고 합니다.
F1 F2 F3 어떤 맛인데?
소주의 경우 아래와 같이 맛이 다릅니다.
F1 - 단 맛
F2 - 쓴 맛
F3 - 약간 쓴 맛
우리가 술집에서 술을 먹을 때,
'오늘 술이 단데?'라고 느꼈다면,
몸 상태가 좋았던 게 아니라,
F1 소주였던 것!
게다가 편의점이나 마트는
F1이 아닌, F2,3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먹을 때는 맛이 없었던 것!
오늘은 이렇게 소주 맛에 대한
비밀을 알아봤습니다.
처음에는 와 너무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한편으로는 어차피 취하려고 마시는 건데
그렇게 중요한가 싶기도 해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연말이라고 과음하지 마시고
다들 건강 생각하시면서
음주를 즐기셨으면 합니다.
이상 구글 아니고 규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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