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정보 (25)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양에서 들어와서 양말, 중국에서 들어온 호빵 안녕하세요. 구글 아니고 규글입니다. 지난번, '은근 한국말인 줄 아는 사람이 많은 외래어 list'에 이은, 외국에서 들어와 양, 호, 왜가 붙은 외래어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이 말들을 처음 알았을 때 너무 재밌고 신기했는데, 여러분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은근 한국 말인 줄 아는 사람이 많은 외래어 list'를 보지 않으셨다면, 한 번 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되게 재밌습니다:) 은근 한국 말인 줄 아는 사람이 많은 외래어 list 안녕하세요. 구글 아니고 규글입니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세계촌 시대에서 사실 알고 보니 외국어였다! 그러니 순우리말로 쓰자!라는 취지에서 적는 글이 아닌, '이 말의 유래가 외래어니 g-yugle.tistory.com 서양에서 들어온 '양-'? .. 은근 한국 말인 줄 아는 사람이 많은 외래어 list 안녕하세요. 구글 아니고 규글입니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세계촌 시대에서 사실 알고 보니 외국어였다! 그러니 순우리말로 쓰자!라는 취지에서 적는 글이 아닌, '이 말의 유래가 외래어니까 알고는 쓰자.'라는 이유에서 포스팅하는 글입니다. 한국말인 줄 알았던 외래어들 한 번 살펴보시죠! 비닐 많이 쓰고, 외래어라고 인지도 못했던 비닐(vinyl). 사실은 영어를 그대로 가져온 외래어입니다. 껌 껌은 사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것 같은데요. 껌(gum)은 비닐과 같이 영어를 그대로 가져와서 쓰는 외래어입니다. 시소 놀이터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시소(seesaw). 이 또한 외국어를 그대로 차용했습니다. 여기서 갑자기 드는 생각, 그네도 외국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드셨다면, 답은 그네는 순우리말입니다.. 건들이다, 건드리다 어떤 게 맞는 말일까요? 안녕하세요. 구글 아니고 규글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적 없으신가요? 매번 옳게 쓰던 말인데, 한 번씩 잘못 적게 되는 그런 말들이요. 저에게는 '건들이다.'와 '건드리다.'가 그러한 예인데요. 한 번씩 잘 쓰다가 제가 쓴 어떤 글들을 보면, (건들이다./건드리다.)를 잘못 적어놨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저도 헷갈리는 이 (건들이다./건드리다.)에 대해서 확실하게 짚고, 다시는 헷갈리지 않게 정리하고 가려고 합니다. 건들이다? 건드리다? 어떤 게 맞을까? 먼저 답부터 알려드리자면, '건드리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건들이다.'는 맞춤법이 틀린 말이고, 아예 없는 말이니 쓰면 안 됩니다. 그렇다면, 건드리다와 건들이다는 왜 헷갈리는 것이며, 앞으로 헷갈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기억하고 있으면 될까요? 건드리다.. 얼마큼과 얼만큼, 의외로 많이 틀리는 한국어 안녕하세요. 구글 아니고 규글입니다. 어제 일주일 만에 포스팅을 하고, 다시금 매일 포스팅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오늘도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이런 글이라는 게 사실 '하루에 하나씩 쓰자!' 하고 마음먹고 적으려고 해도 그 시절 일기를 쓸 때 그랬듯, 하루하루 뒤로 미루고 싶은 마음이 자꾸 생기기 때문에 처음에 마음 딱 부여잡고 적어야 하는 것이라서, 오늘도 마음의 멱살을 잡고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포스팅 혹은 매일 무엇인가 하기 귀찮은 게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얼마큼/얼만큼) 적기 귀찮으신가요? 네, 오늘의 주제인 '얼마큼'과 '얼만큼'에 대해서 말하기 위해 이렇게 서론을 적어봤습니다. 오늘의 주제 '얼마큼'과 '얼만큼' 뭐가 맞는 말일까요? 얼마큼 / 얼만큼 생각 .. 둘 다 표준어였어? 복수 표준어. 안녕하세요. 구글 아니고 규글입니다. 우리가 쓰는 한국말이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정말 어려운 것도 한국말인 것 같아요. 일일이 같은 단어가 있는 반면에 다정히와 같이 -히가 붙는 단어가 따로 있고, 맞춤법도 많고, 띄어쓰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고, 준말도 많고 어렸을 적에는 영어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우리 한국어가 더 어려웠던 것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적었던 '-트리다', '-뜨리다'와 같이 복수로 인정되는 표준어에 대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어렵게 공부했지만, 공유해 드리는 글은 더 쉽게 이해시켜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봤습니다. 트리다와 뜨리다 둘 중에 맞는 말은? 안녕하세요. 구글 아니고 규글입니다. 어제 저만큼 맞춤법에 대해 예민한 친구와 잠깐 근황 토크를 하던 중.. 트리다와 뜨리다 둘 중에 맞는 말은? 안녕하세요. 구글 아니고 규글입니다. 어제 저만큼 맞춤법에 대해 예민한 친구와 잠깐 근황 토크를 하던 중에, 넘어트리다? 넘어뜨리다? 둘 중 뭐가 맞는지에 대해서 한참을 토론을 하다가 서로가 맞는지 잘 모르겠어서 결국 인터넷 검색 찬스를 하게 됐습니다. 근데 결국 답은 무엇이었을까요? 이 내기는 누가 이기게 됐을까요? 트리다/뜨리다 답을 먼저 말하기 앞서, 트리다와 뜨리다는 굉장히 많이 궁금해하는 맞춤법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게다가 '확실히 이거가 맞아! 왜냐면~~'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 해주는 사람도 없긴 하더라고요. 다들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일까요? 오늘 제가 그들을 대신해서 확실하게 말해드리겠습니다. 트리다. 뜨리다. 의 경우, 둘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둘 모두 사용가.. 얻다 대고/어따 대고 중 맞는 말은? 안녕하세요. 구글 아니고 규글입니다. 주말 드라마나, 일일 드라마 같은 드라마를 보면 항상 빠짐없이 등장하는 인물인 굉장히 화가 나 있는 아줌마 혹은 시어머니가 있죠. 또 그런 인물이 극 중에 나와서 무조건 한 번쯤은 하는 말. "(얻다 대고/어따 대고) 지금 이따구로 행동하는 거야?!" 오늘은 여기의 얻다 대고와 어따 대고 중, 맞는 말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얻다 대고', '어따 대고' 이게 (얻다 대고/어따 대고) 반말이야? (얻다 대고/어따 대고) 이래라 저래라야? 정답부터 알려드리면 정답은 '얻다 대고'가 맞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왜 어따 대고와 헷갈리는 것일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얻다 대고'에서 '얻다'가 익숙하지 않아, '어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여기.. 헷갈리는 개발과 계발 구분해봅시다. 안녕하세요. 구글 아니고 규글입니다. 어느덧 2023년이 밝아온지 6일이나 됐습니다. 여러분은 2023년 목표가 있으시나요? 저는 매년 그렇듯 다이어트와 금연이 제 금년 목표인데요. 이번에는 하나를 더 추가해서 저 자신의 계발을 목표로 잡아봤습니다. 떠오르는 새해를 보며,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나를 계발해보자!'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나 스스로 계발을 위해 고민하던 중에 개발과 계발의 차이점은 뭐지? 라는 생각이 들어 이 차이를 공부하고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개발, 계발의 뜻 개발과 계발 그 뜻부터 살펴보시죠. 개발 : 1. 토지나 천연자원 따위를 유용하게 만듦 2.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 3. 산업이나 경제 따위를 발달하게 함 계발 :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 이와 같이 ..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