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글 아니고 규글입니다.
지난번에 제가 적었던 글 중 하나인 아래의 글과 같이, 연필 한 타 외에도 요즘 교육과정에서는 다르게 부르는 말이 꽤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그런 바뀐 단어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공유해 드리려고 해요!
저도 처음보고는 '와, 이게 이렇게 바뀌었다고?'라고 할 정도로 완전히 달라진 단어들이 많으니, 여러분도 많이 놀라실 거예요!
실로폰? 아니요. 글로켄슈필입니다.
'딩동댕동~'하고 쳤었던, 우리가 배운 타악기의 이름. 실로폰.
사실 실로폰이라고 배웠던 그 악기의 정확한 명칭은 글로켄슈필이라고 합니다.
나무를 뜻하는 실로(xylon) 소리를 뜻하는 폰(phone)이 합쳐진 실로폰은 나무로 만든 타악기이며, 우리가 아는 쇠로 된 타악기인 그것은 글로켄슈필이 맞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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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수도는 이제 방콕이 아니에요.
많은 사람들이 아직 태국의 수도를 물어보면, 방콕이라고 대답하실 겁니다. 하지만 태국의 수도 이름이었던 방콕도 이제는 이름이 바뀌어, 끄룽 텝 마하나콘 아몬 라따나 꼬신 마힌타라 유타야 마하딜록 폽 노파랏 랏차타니 부리롬 우돌람차니 마하사탄 아몬 피만 아와 딴 사팃 사카타띠야 윗사누깜 쁘라싯 부르기 쉽게 줄여서 끄룽 텝 마하나콘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이렇게 긴 수도명이 무슨 뜻이냐면, 신들의 수도, 위대한 도시, 불면자이자 메머랄드 부처, 위대한 인드라 신의 난공불락, 아홉 개의 보석을 지닌 광명의 세계 왕의 위세로 가득 찬 행복의 도시, 위대한 장소, 환생한 신이 다스리는 하늘 위의 땅의 집을 닮은 왕국으로 제석천의 허락에 비슈바카르만이 만든 아바타가 사는 비마나(하늘을 나는 수레)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지인들도 이렇게 부르기 힘든지, 그냥 방콕으로 부르고 있다는 것이 현재 정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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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아니 튀르키예
사실 이 터키의 국호가 튀르키예로 바뀐 사실은 '터키즈 온 더 블럭'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이용진 님 덕분에 터키의 관심도가 높아져, 빠르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모르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왜 바뀌었는지 모르는 분도 계시기에 가져왔습니다.
터키 국호의 유래는 튀르크인(용감한 민족)들이 사는 곳에서 '터키'라고 짓게 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터키사람들은 터키라고 불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칠면조'의 영어 이름이 '터키'이기도 하고, 사람을 향해 '터키'라고 부르면 겁쟁이를 뜻하는 속어인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번에 터키가 아닌 튀르키예로 공식 영어표기를 수정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 달라진 것들
사실 이 외에 달라진 것들이 더 신기한 것들이 많아요.
요오드 → 아이오딘
아밀라아제 → 아밀레이스
게르마늄 → 저마늄
부탄 → 뷰테인
메탄 → 메테인
이렇게 바뀐 것들은 독일식과 일본식으로 표현된 것들이 많아, 미국식으로 모두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바뀐다고 해서 틀린 말이 아니라, 동의어처리를 하기로 했어요!
나트륨 → 소듐
칼륨 → 포타슘
크롬 → 크로뮴
망간 → 망가니즈
티타늄 → 타이타늄
이것들 또한 라틴어, 독일어로 섞여있던 것들을 모두 미국식으로 바꿔 표현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기존의 용어도 그대로 써도 무관하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오늘은 이렇게 교육과정에서 명칭이 바뀐 것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나중에 조금 어린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이런 것들에 대해서 조심해야지 아재, 아지매 티가 안 나겠죠?
저는 그럼 다음에 더 재밌는 정보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이상 구글 아니고 규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재밌는 정보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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