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택시 기본요금 3,800원 → 4,800원으로 인상

안녕하세요.

구글 아니고 규글입니다.

 

날씨가 점점 풀려가는 듯하면서도 다시 추워지는 듯합니다. 저는 회사에서 야근을 하고 나면 꼭 10시 이후에 끝나다 보니, 회사에서 택시를 타고 가라며 카카오 콜을 불러주곤 하다 보니 택시를 자주 이용합니다.

 

10시쯤은 작년 9월부터 할증이 붙어서 집에 오면 원래 17,000원가량 나오던 요금이 22,000원 정도 나오곤 하는데요. 이 할증 시간 및 할증요금에 대해서는 지난 글에서 다뤘으니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 택시, 심야 할증 요금 10시부터

 

 

그런데 이 요금이 오늘부터 더 나올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오늘부터 서울 택시비 기본요금이 1,000원이 인상되었기 때문입니다. 

 

 

 

서울 택시비 기본요금 인상

서울 택시비 기본요금에 대해서는 작년부터 꾸준히 얘기가 나왔었는데요. 코로나로 많은 택시 운송업에 종사하던 분들이 많이 그만두고 서울에서 택시가 줄자, 밤 11시 이후 택시 대란이 일어났었죠. 이건 현재까지도 11시가 넘어가면 잡기 어려운 것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서울시는 이런 택시 대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택시 기본요금을 올려 다시금 택시 기사들이 많이 일하게 하는 그런 방법을 택한 것으로 보여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시적인 효과를 보일 수 있을지는 몰라도 택시대란은 계속될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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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할증이 붙으면 택시비는 얼마?

작년 12월부터 변경된 할증 시간에 맞춰 살펴보면,

오후 10 ~ 11시, 오전 2 ~ 4시 : 할증율 20% 기본요금 5,800원
오후 11 ~ 다음 날 오전 2시 : 할증율 40% 기본요금 6,700원

 

이렇게 기본요금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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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이렇게 택시비가 오른 것을 보면, 정말 택시를 타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 택시비가 외국에 비해 저렴하다고는 하지만 택시를 한 번 타게 되면 그만큼 돈이 너무 들게 되니..

 

여러분은 택시비가 이렇게 오르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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