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이제 단종?

안녕하세요.

구글 아니고 규글입니다.

 

여러분은 '경차'하면

어떤 차가 떠오르시나요?

 

많은 분들이

작년에 출시한 캐스퍼,

기아의 대표 모델 레이, 모닝,

그리고 오늘 이야기 주제인 스파크

떠오르실 텐데요.

 

오늘은 그중,

스파크 단종에 대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네이버 스파크 한국 GM 출처

 

스파크 32년 만에 단종

스파크의 시작은

요즘 세대들은 잘 모를 법한,

1991년에 출시한 티코입니다.

 

그 이후 이 티코의 자리를 

GM 대우에서 개발한

'마티즈'가 이어받았고

지금의 스파크로 이어지게

됐던 것인데요. 

 

이 계보의 스파크가

올해로 32년 만에

단종이 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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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단종, 왜?

스파크의 단종은

근래 한국 시장의 경차 점유율이

그 이유인데요.

 

원래 국내 경차 시장은

기아 모닝, 레이

쉐보레 스파크

위 세 개의 차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9월

현대가 캐스퍼가 출시하게 되면서,

소비자들의 대부분이

현대의 캐스퍼로 몰리게 되었죠.

 

따라서, 쟁쟁한 경쟁 차량 중

매력이 떨어지는 스파크는

점점 자리를 잃고,

현재는 작년 대비 50% 이상

매출이 줄어, GM에서는

스파크를 더 이상 만들지 않는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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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단종, 확실한가?

아직, 스파크의 단종은

GM에서도 확실하게 단종되었다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스파크 제조 담당인

창원 공장에서 새로운 차량을

만들겠다고 알려져 있어

사실상 단종됐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죠.

 

---

 

저는 GM의 티코, 마티즈가

부모님이 몰던 차라서 그런지

약간의 아쉬움도 드는데요.

 

이렇게 스파크는 역사의 뒤안길로

쓸쓸히 사라져 앞으로는

자동차 박물관에서 밖에

볼 수 없는 것일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이상 스파크 단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구글 아니고 규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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