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글 아니고 규글입니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세계촌 시대에서 사실 알고 보니 외국어였다! 그러니 순우리말로 쓰자!라는 취지에서 적는 글이 아닌, '이 말의 유래가 외래어니까 알고는 쓰자.'라는 이유에서 포스팅하는 글입니다.
한국말인 줄 알았던 외래어들 한 번 살펴보시죠!
비닐
많이 쓰고, 외래어라고 인지도 못했던 비닐(vinyl).
사실은 영어를 그대로 가져온 외래어입니다.
껌
껌은 사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것 같은데요. 껌(gum)은 비닐과 같이 영어를 그대로 가져와서 쓰는 외래어입니다.
시소
놀이터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시소(seesaw). 이 또한 외국어를 그대로 차용했습니다. 여기서 갑자기 드는 생각, 그네도 외국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드셨다면, 답은 그네는 순우리말입니다.
해먹
해먹 또한 hammock 영어입니다.
고무
고무는 위의 단어와 다르게 gomme라는 불어에서 온 외래어입니다. 한자라고 생각하셨을 분도 많이 계실 것 같아요.
망토
어깨에 두르는 망토, 사실 우리나라보다는 외국 용사들이 두르는 것이라 외래어라고 생각하고 계셨을 분도 많을 것 같아요.
이 망토도, manteau라는 불어에서 온 외래어입니다.
비박
비박도 한자로 된 말이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숙박이라는 단어처럼 생각할 분들이 꽤 있을 것 같지만, 독일어 biwak을 한국 발음으로 낸 비박입니다.
빵
빵 또한 프랑스에서 pang이라는 단어를 가져와서 빵이라는 단어로 쓰게 됐다고 합니다.
빵이 정말 외래어라니 제가 제일 놀란 단어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한국어 같은 외래어를 알아봤습니다. 이 중에서 알고 계시던 단어는 몇 개나 되시나요?
저는 이 글을 적으면서도 몰랐던 것들을 찾아서 재밌었습니다.
이상 저는 구글 아니고 규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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